유일원봉사1
▲홍성 한국폴리텍Ⅳ대학 산업설비자동화과 재학생들이 홍성정신요양원에서 이웃사랑의 실천을 펼쳤다.

【충남=환경일보】지난 8일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학장 허광) 산업설비자동화과 재학생들은 홍성정신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를 통해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높여주는 동시에 사회에서 도태되며 소외되고 있는 계층에게 사랑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됐다.

 

홍성정신요양원은 정신장애 200명을 요양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홍성대학 비전 동아리 학생들이 2000년부터 매년 2회 방문해 게시대 설치, 시설보수 및 요양원 청소 등 봉사활동의 다양한 경험할동을 실시했다.

 

재학생 25명은 “요양원 주변 나무심기 및 환경정리 봉사를 통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장래의 목표를 뚜렷하게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원 학생대표는 졸업후에도 학과 동문회 및 동아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홍성정신요양원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보다 남을 먼저 한번 더 생각하고 일하며, 도우는 사랑실천을 통해 이 사회가 더욱 이웃사랑으로 꽃이 피기를 기대해 보게 된다.

 

홍성=오권진 기자 cy122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