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티(대표 공현우·박광진)은 10월12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시스템 공기관리기 ‘숨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숨튼은 환경단체와 국회, 학계, 정부와 함께 공기질 향상과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일보] 이민정 기자 = (주)숨튼(대표 공현우·박광진)은 10월12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시스템 공기관리기 ‘숨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미세먼지 증가와 실내 난방기 가동으로 습도 유지가 어려워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안구건조 현상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외부공기 유입시 발생되는 초미세먼지를 관리하고 공기를 정화시켜 각종 질환을 개선하는 시스템 공기관리기 ‘숨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및 언론 관계자, 연구원, 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80여명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공기질 향상과 개선에 앞장서는 (주)숨튼의 공기관리기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공현우 대표, 박광진 대표가 각각 1부와 2부를 맡아 숨튼 제품을 설명하고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을 발표했다.


공현우 대표는 타사제품과 시스템 공기관리기 ‘숨튼’을 비교하며 제품 기술력을 설명하고, 특허 및 우수제품지정증서, 시험성적서를 선보이는 등 열정적인 발표를 진행했다.


1부 제품 설명을 맡은 공현우 대표는 “타사제품은 고여 있는 물로 수조를 오염시키고 사람이 직접 세척하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약품을 사용한다. 그러나 ‘숨튼’은 흐르는 깨끗한 물로 가습공기를 제공하고, 자동으로 세척하며 배출한다. 또한 용수제어 시스템으로 오염을 억제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공 대표는 “우리는 적정 습도와 온도가 필요한데, 가장 기본 바탕은 바로 물이다. 우리 제품은 일체 약품이나 필터, 물통이 필요 없으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며 제품 장점을 설명했다.

 

(주)숨튼 박광진 대표.

2부에서 박광진 대표는 “실내 공기질 관리법이 2015년 12월23일 입법예고 됐으나 현재 공기질을 개선시키기에는 부족한감이 있다”며 대한민국 공기관리대책의 현실에 관해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숨튼의 사업구조도, 사업연계도 및 공공활동, B2B 전략사업, 일반판매사업전략, 대리점 개설, 성장 계획 등을 발표했다.

 

“숨튼의 사업구조도는 발전소 지원, 지자체 예산, 영유아 시설, 도시재생, 병원환경, 도시철도공기관리 사업 등 공공예산사업부문과 TV홈쇼핑, 신생활그룹연계, 일반 B2C사업, 공기질 측정사업 등 민간 일반판매부문으로 나뉜다”며 일반판매사업전략과 관련한 대리점 및 특판 모델 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숨튼 시스템 공기 관리기 사업에 관심 있는 내빈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제품의 기술력과 대리점 개설에 관한 질문에 공현우 대표와 박광진 대표는 질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후 ‘숨튼’사업 등록 코너가 마련됐는데, 우리나라 외에도 중국 등 해외에서 온 내빈들이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박광진 대표는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해서 그런지 해외에서도 ‘숨튼’에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다. 공기환경의 심각성은 사회적, 국가적 이슈를 넘어 인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주)숨튼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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