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정흥준 기자 = 외교부가 오는 10월2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제6차 한-카리브 고위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및 식량안보 대응을 주제로 카리브지역 관련기관의 고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카리브 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의 의제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한-카리브 협력 방안 모색’이며, 오전오후에 걸쳐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카리브국가연합, 기상청, 농촌진흥청,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이 참석해 각 주제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 사전 등록은 공식홈페이지(kor-carib.mofa.go.kr)를 통해 오늘(20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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