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한국유엔봉사단 45주년 기념행사 및 제4대 총재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번 취임식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네오바이오와 ㈜네오팝스프링이 후원한 행사다.


[환경일보] 이민정 기자 = 11월2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한국유엔봉사단 45주년 기념행사 및 제4대 총재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번 취임식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네오바이오와 ㈜네오팝스프링이 후원한 행사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됐으며 건전한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며 국내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국유엔봉사단은 국내 농어촌 및 도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독거노인 및 양로원 후원뿐만 아니라 세계 각 분야별 봉사활동을 지원해 국제간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도 개발도상국의 문맹퇴치와 복지증진 및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후 7시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제4대 (사)한국유엔봉사단 총재에 추대된 것을 축하하며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 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인제 총재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6선(13·14·16·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노동부장관, 경기도지사, 선진통일당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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