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미세먼지로 국민건강 위협과 규제정책을 둘러싼 사회갈등이 증가하면서 공정한 공론화 절차를 통해 미세먼지 정부대책 마련 및 갈등해소 필요하다.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사)한국갈등학회·세계맑은공기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일보가 후원하는 ‘차기 정부, 미세먼지 대책 공론화 3차 토론회’가 오는 4월20일 충정로 브라운스톤서울에서 열린다.

1·2차 토론회에 이어 3차 토론회에서는 19대 대선을 앞두고 차기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각 정당 선거대책본부 정책담담자들의 발표 및 토론이 마련됐다.

세계맑은공기연맹 김윤신 대표를 좌장으로 각 정당 선거대책본부 정책담당자들이 ‘미세먼지 대책 방향과 과제’를 중심으로 한 주제 발표와 각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패널토의가 예정됐으며, 토론회 이후에는 시민배심원단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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