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 녹색기후기금(GCF)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가 ‘국제기구로 가는 길(Beyond the Barriers – Women in Development)’을 주제로 오는 5월15일(월) 오후 1시30분 숙명여자대학교 젬마홀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여성 리더십의 경험과 역할을 공유할 각 기관의 여성 리더들이 패널로 참여해 ▷국제기구 근무환경 및 채용에 대한 정보 공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 정책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국제적 도전에 대응책 마련 등 한국정부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WBG 한국사무소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 소장, GGGI 마후아 아차리아(Mahua Acharya) 사무차장, GCF 민간기구 아얀 아담(Ayaan Adam) 국장, GCF 민간기구 최지우 부국장 등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4인의 여성 리더들이 패널 토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방안 및 녹색 금융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GGGI, WBG, GCF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과 대사관 관계자, 국제기구 담당자, 경제·환경 업계 종사자 및 학생 등이 참석한다.

패널 토론에 참여하는 각 기관의 여성 리더들. WBG 한국사무소 조이스 음수야 소장,  GGGI 마후

아 아차리아 사무차장, GCF 민간기구 아얀 아담 국장, GCF 민간기구 최지우 부국장(왼쪽부터)       

<사진제공=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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