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 _유 무인 도서 유관기관 합동단속 및 정화활동 (4).
▲한려해상 유 무인 도서 유관기관 합동단속 및 정화활동

[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한려해상국립공원은 2013년 핵심사업의 하나로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쾌적한 환경 출항을 시작했다. 해마다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계곡과 바다를 찾아 떠나지만, 피서객이 떠난 계곡과 바다에는 남겨진 흔적들이 즐비하다. 이는 인근주민의 몫이 된다.

 

국립공원은 조성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여름성수기 기간 버려진 사천지구 유·무인도서 지역의 해안쓰레기를 수거에 나섰다.

 

또한 상습적인 불법, 무질서 행위를 근절해 쾌적한 해양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천시 수산과, 해상자원보호단 및 낚시어선협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단속 및 해안 정화할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삼천포항에 집결해 해안서식지 환경정화 활동 및 특정도서 단속을 통해 출입금지, 국립공원 그린포인트제도, 흡연제로 홍보물 부착과 함께 특정도서 낚시객 출입 단속 등도 펼쳤다.

 

푸른 남해바다를 청정하게 보전하고 해양생태계가 건강하도록 보존하는 것은 바로 해상국립공원에서 근무하는 이들의 보이지 않는 숨을 땅방울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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