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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 국립공원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독서삼매경’

 

[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윤용환 소장)는 피서철을 맞아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친환경에너지 체험프로그램을 최근 무료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해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도서관 ‘꿈나르미 Book Bus’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틀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휴가철 야영객에게 자연 속에서 즐기는 독서와 친환경에너지 체험기회(태양열 조리기, 자전거 발전체험, 재활용품을 이용한 캠핑문패 만들기 등)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독서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야영문화를 선도했다.

 

학동자동차야영장은 거제시 학동몽돌해변에 위치한다. 지난 6월에 개장했으며 규모는 자동차 야영장 103동, 일반야영장 71동이다.

 

에너지 절약용 부채 만들기 후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
북한산 국립공원 자연을 닮은 숲 속 음악회 개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에서는 최근 인근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자연을 닮은 숲 속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숲 속 음악회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모임 등 여러 환경단체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립공원사무소가 개최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더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국립공원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립공원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공연, 페이스페인팅, 에너지 절약용 부채 만들기 체험 등등 친환경적인 요소들로서 음악회를 꾸며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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